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
사이트에 접속해서 몇가지 조건들을 설정한 뒤 백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정석대로 하려면 raw date를 구해서 파이썬 등으로 프로그래밍을 해야하겠지만, 아직 거기까지는 공부를 못했고, 손쉽게 자산별, 비중별 장기누적 곡선을 보기에는 적당한 사이트인 것 같다.
1. 기본 세팅
- 체크하는 가격(월별, 연도별)
- 확인하고자는 기간
- 리밸런싱 기간
2. 자산고르기
3. 포트폴리오별로 자산비중 정하기
4. 분석
포트폴리오별로 초기자산 대비 누적수익액, 연평균수익률, 최고/최악의 수익률, 샤프지수, 주식시장과의 베타값 등을 보여준다.
All weather 포트폴리오와 S&P 500 index를 비교해보자.
초기에 각각 1만 달러오 시작하고 매년 리밸런싱한다고 설정함.
CAGR(연평균수익률)은 S&P500 인덱스가 13.42%로 올웨더(7.9%)에 비해 높음.
MDD(최대손실폭)는 올웨더가 10.91%로 인텍스보다(-19.63%) 낮음.
장기적으로 투자하기에 최대손실폭이 적은 것이 마음의 평정심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포트폴리오 전략은 유효하다.
"더 많은 수익보다, 다소 적은 손실"을 추구하는 투자의 방법론.
장기간 연평균 수익률 8%는 아주 훌륭한 수익률이다.
보다 전통적인 자산배분 전략인 주식 60 : 채권 40으로 테스트 해보자.
SPY와 SPTL ETF를 활용해봤다.
CAGR은 두 그룹에서 거의 차이가 없다(9.52% vs 9.4%)
MDD는 60/40 포트폴리오가 휠씬 더 안정적이다(-25.3% vs -48.47%)
좀더 과거의 이력을 확인하기 위해 ETF가 아닌 자산군으로 백테스트를 진행해봤다. (US stock market 60%, Long term treasury 40% vs S&P 500 index)
CAGR은 큰 차이가 없고, MMD는 60/40 포트폴리오가 휠씬 안정적이다.
주식으로만 구성한 포트폴리오는 폭락 시 50% 손실을 견뎌야 한다.
시장 인덱스를 장기적으로 따라가든, 60/40으로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든 30년이상 장기적으로 11% 정도 성장한다.
개별주식으로 연평균 11%이상 수익을 꾸준히 낼 자신과 실력이 없다면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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