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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_투자책 읽기

주식 스터디 모임 북리딩_최고의 주식 최적의 타이밍

by 니밀탱이 2021.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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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12월 모임 책 발표 정리.

발표 시작.

'나는 날씬해질 수 있는가?' 

이책에서 다루는 것.

최고의 주식을 최적의 타이밍에 매수하면 성공적인 투자다.

윌리엄 오닐은 추세추종 전략(모멘텀)의 대가.

약자로 요약한 것들.

차트를 보며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과 신고가 돌파 후 매수 등의 방향이 기존에 읽던 것 전통적인 가치투자와는 결이 다름. 

많이 다른듯 보이지만 성장하는 기업의 주식을 사서 돈을 벌자는 투자의 목적은 같음. 

책에서 소개된 investor's business daily라는 사이트에 가면 CAN SLIM 조건에 맞는 종목들을 유료로 볼 수 있음.

마법공식도 그렇고 한국 몇몇 사이트도 그렇고 퀸트식으로 접근하면 수고가 덜어지긴 할 것 같다.

https://research.investors.com/stock-lists/can-slim-select/

불러오는 중입니다...

상승하던 종목이 조정기를 거친 뒤 손잡이를 만들고 전고점을 돌파하면 매수 타이밍이라고 설명함.

거래량을 주의깊게 보면서 모니터링하는 것 같은데 공감도 안되고 내가 따라할 수도 없는 방법론이라 그냥 대강 스킵함.

트레이딩에서 가장 중요한 건 손절매 원칙 지키기.

상승 타이밍까지 고려해서 매수하는 것이기에 떨어진다면 타이밍을 잘못 잡았다는 것이라 손절매 칼 같이 지켜야 함. 

20%만 수익을 내고 매도하는 것도 짧게 짧게 수익을 확정지어야 다음 판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으로 보임. 

단타로 다수가 장기적인 성과내기 어려운 이유같음. 

가치투자를 할 때에도 과도한 종목 분산은 별로 도움이 안되기에 눈여겨본 대목.

투자원칙을 기록하는 것과 소수종목에 집중하는 건 정말 중요한 것 같음.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따라 적절한 조언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상관없는 원칙이 될 수도 있는 얘기들.

여러 가지 스타일을 하다가 줏대없음의 변명거리만 마련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고정된 자신만의 투자원칙을 찾아나가는 것, 지켜나가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 


CAN SLIM 종목을 찾는 건 어렵고, 20년~21년 사고팔았던 종목 리뷰해봄.

정수기 시장은 포화되었지만 주기적인 소모품 교체는 필요하기에 괜찮은 BM이라고 생각함. 
관심가질 당시 높고 꾸준한 ROE에 비해 저평가된 상태였음.

첫번째 연두색에서 관심가지고

빨간색에 사고 파란색에 팔고

빨간색에서 사고 마지막 연두색에서 정리함.(그뒤로도 몇번 트레이딩하여 차익실현. 좋은 괜찮은 종목.)

하반기 차트를 보니 컵모양은 잘 모르겠고 상승시 (당연하게도) 거래량이 증가하고 외국인/기관 매수세가 붙었음. 

(결과론적으로 당연한 거 아닌가...)

투자의 방향에 따라 (사경인회계사는 강의에서 투자와 트레이딩의 차이로 설명함)

투자 대가들의 말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해석될 수 있다. 

어느쪽이 우월하거나 멋진 게 아니라 스타일이 다른 거라고 생각함.

결국 중요한 건 지금 나의 투자는 어느쪽이냐는 것.

결론) 차트는 모르겠고, 지금 뭘 하는 지 알고 거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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