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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_투자책 읽기

신과 함께) 2018.10.6. 투자는 책과 함께#6 정채진과 함께하는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by 니밀탱이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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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책과 함께#6 정채진과 함께하는 버핏의 위대한 동업자

 

- 앞시간의 연장(통섭과 투자의 뒤쪽에 격자틀 정신모형을 80~90개 소개하고 있음.)

  • 능력의 범위
    • 진정으로 이해하는 범위에서만 투자해라.
    • 위험을 굉장히 크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 배제의 법칙
    • 아닌 것부터 걸러내는 방식.
    • 주식 종목 1000개 중 걸러내서 200~300개만 투자 대상으로 생각하기
  • 0의 법칙
    • 아무리 높은 숫자를 곱해도, 0을 곱하면 0이 된다. (파생상품의 경우)
  • 레버리지 효과
    • PSR(가격, 매출액 비율) - 예를 들어, 매출액이 1조 원인 회사의 시가총액이 천억이다. 영업이익율이 굉장히 낮다가(한계기업), 어떤 이유로 갑자기 영업이익율이 좋아지는 경우.
      • 갑자기 경쟁회사가 문을 닫으면, 공급이 줄면서 제품의 마진이 확 올라가는 경우가 있다.
      • 매출액(1조)의 영억이익율 10%면 1천억(시가총액과 동일)이 되면, PER이 1배가 된다. 이런 경우에 시가총액이 확 올라갈 수 있다.
  • 책에 나온 원리들의 핵심적인 내용들을 숙지하는 게 필요할 것 같다.
  • 파레토 법칙 : 20%가 80%의 부를 가지고 있다.
    • 시장에서 마켓쉐어 측면. 애플이 스마트폰 이익 가져가는 구조.
  • 합주 효과 ; 랄라팔루자 효과 
    • 6~7가지 효과들이 뭉쳐져서 10~20가지 효과를 내는 것. 시너지 효과.
  • 심리학 ; 
    • 합리적인 생각을 할 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 잠재의식 속에서 영향을 받는 요소들을 고려.
      • 내 판단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본다. 
      • 휴리스틱 : 인지적 효율성을 위해, 매번 새롭게 판단하지 않고 이전의 패턴으로 해석하여 판단함.
        •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투자'라는 영역은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 거의 없던 영역으로 뇌는 휴리스틱으로 '잘못된' 판단을 내릴 때가 있다.
        • 대표적인 예 ; 주가가 조금 오르면 바로 파는 것, 꽃을 꺽어서 잡초를 심는 행위들(손실 회피)
        • 대니얼 커너먼 <생각에 대한 생각>의 예
          • 이득이 기대되는 의사결정은 위험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고, 명백한 손실이 보이는 의사결정은 위험을 추구하는 경우가 있다.
          • 주식의 경우 손실이 나면(명백한 손실), '에이, 들고가자'라면 위험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 매몰비용의 오류
        • 너무 오랫동안 분석을 하고, 투자한 경우... 그냥 들고 간다.
      • 인지적 부조화
        • 이솝 우화의 '신 포도 비유' 
        • 주식 투자할 때, 더 좋은 주식을 발견했어도, 쉽사리 돈이 많이 묶여있는 주식을 팔고 갈아타지 못한다. '저게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 확증편향
        • 기존의 생각이나 판단에 일치하는 뉴스만 받아들임. 
        • 찰스 다윈이 이를 극복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음.
          • 사람들이 가장 잘하는 것은 기존의 견해들이 굳건하게 유지되도록 새로운 정보들을 걸러내는 것이다. 
          • 자기 자신은 진화론을 연구하면서 자기 이론이 정말 맞는 지 테스트하기 위해, 관찰 결과가 자기 이론과 어긋나는 경우 언제나 30분 이내에 메모를 하고 반드시 분석을 했다.
          • 자기 이론과 부합하는 것보다 더 세밀하게 검토를 했다. 
          • 반쪽짜리 진실을 보고 자기 자신을 속이는 것을 배제하려고 함.
  • 확률에 대한 이야기
    • 투자를 할 때 확률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 예) 정채진 프로의 대학시절. 경마장 다녔던 이야기.
        • 승률이 꽤 좋았다.
        • 경마경보지의 1,2,3등이 배당이 높을 때가 있다. 그럴 때만 걸었다. (확률이 높아보이는데, 배당이 높은 경우)
        • 경마는 꽤 재미있다. ㅋㅋㅋ
      • 확률은 결국 분석이다. 
        • 어떤 기업의 긍정적인 시나리오, 부정적인 시나리오 분석. 
        • 매출액 등을 10년 치 연간, 분기별로 엑셀로 정리.
        • 어떤 요소들을 나눠서 판단하고 예측하는 것이 필요.
      • 워렌 버핏의 방식 : 이익이 날 확률 곱하기 예상 이익 - 손실이 날 확률 곱하기 예상 손실 = 기대값
        • 기대값과 현재 가격을 비교. 적절한 안전 마진이 있을 때 투자.
        • 그래서 햄버거, 캔디, 콜라에 투자하는 구나. 내년 반도체 수요를 어떻게 알아.
    • 최근에는 투자 정보가 많아져서(일반화되어) 가치투자 기회가 줄어들었다.

- 현재는 어느 정도 현금비율을 유지하면서, 관망 중이다.

  • 1~2년 정도. 미국 시장은 좀 과열인듯.
  • 우리 나라 시장은 밸류에이션이 비싸지는 않다.
  • 시장은 잘 모르겠다. 점점 위험요소들이 쌓여가는 것 같다. 
  • 올해 많이 오른 회사도 있다. (골판지 회사) 휴리스틱 때문에 투자하지 못했다. 
    • 중국으로의 폐지 수출이 안되면서 폐지 가격이 폭락함. 골판지 회사는 원가 절감으로 이익이 늘어남. 

- 시장 전체에 대한 평가나 전망보다는 개별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고 안전마진이 있는 회사는 사라. 안 보이면 현금 보유해라.

  • 시장은 그저 주식이 거래되는 곳이다.

 

- 시장에 늘 좋은데 싼 주식이 있다. 내가 산 주식이 나만 알고 다른 사람이 모르면?

  • 좋은 회사들은 오래지 않아 가치투자자들에게 발견되고 반응이 온다. (주가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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